HOME > 관련기사 소 키우기 포기하는 농가 늘었다 4분기 소 사육 마릿수가 3분기보다 감소했다. 산지가격이 계속 하락하면서 사육을 포기하는 농가가 늘었기 때문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5일 '4분기 가축동향조사’'결과를 발표하고 4분기 한·육우는 295백만마리로 3분기보다 9만4000마리(3.1%) 감소했다고 밝혔다. 2002년 141만마리에 그쳤던 국내 소 사육 마릿수가 지난 6월 305만3000만 마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이... 한·미FTA로 가격 90% 밑으로 내려가면 차액보전 한·미 FTA로 가격이 90%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해당품목의 차액을 보전해주는 한·미 FTA 추가보완대책이 마련됐다. 지난해 7월 보완·수정된 피해보전직불제 발동요건 85% 미만에서 90%로 완화된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2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등 5개 관계부처 장관과 합동 브리핑을 열고 '한·미 FTA 추가 보완대책'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또, FTA에 ...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 "행복한 농어촌 건설 추진"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활력이 넘치는 농어촌을 만들겠다"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서 장관은 30일 '2012년 신년사'를 통해 "내년에는 '다 함께 잘사는 행복한 농어촌'을 건설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농림수산식품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EU와의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한 시장개방의 확대는 우리에게 위기이자 기회"라며 "FTA 파고를 넘기 위해 농림수... 일본산 냉장명태 방사성 물질 미량 검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한 냉장명태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미량 검출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8일 일본산 냉장명태 6,310kg, 9,380kg 각 2건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3.54, 1.89베크렐(Bq/㎏)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식품의 허용 기준치(370Bq/㎏)의 0.51~0.96% 수준이다. 이번 냉장명태는 홋카이도현에서 포장돼 우리나라로 들어온 것이다. 지금까... 사과·배 당도 표시 쉬워진다 착즙부위와 방법이 달라 통일성 있는 당도표시가 되지 못하고 있었던 당도표시제품들이 품목별 착즙 부위와 착즙요령, 당도측정요령 등 당도측정법이 정비된다. 사과, 배, 복숭아, 포도, 감귤 등의 당도표시가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8일 유통환경 변화를 반영한 '농산물 표준규격'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농산물 표준규격에는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