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해 금융제도 뭐가 달라지나 봤더니.. 올해부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찬 장치가 대폭 강화되고, 서민금융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보험회사의 불완전판매 계약해지율이 공시 대상에 포함되고, 보험계약 사망자의 유족에 대한 보험금 안내 제도도 도입한다. 금융감독원은 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발표했다. 먼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보험 및 증권회사의 공시제도가... 금감원, 정기검사 줄이는 대신 수시 테마검사 늘린다 앞으로 금융기관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정기검사 횟수가 줄어들고 대신 수시 테마검사가 확대된다. 금감원은 4일 발표한 '2012년도 검사업무 운영방향'에서 정기 종합검사는 62회에서 47회로 축소하고 수시 테마검사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부문별 종합검사 횟수는 금융지주 4회, 은행 7회, 외은지점 7회, 중소서민 7회, 보험 8회, 금융투자 14회 등 모두 47회로 줄어든다. ... 11월 국내은행 연체율 1.43%..0.15%p 상승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연체율은 1.43%로 전달보다 0.15%포인트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은행들의 연체율 상승은 취약업종들의 신규연체 발생과 소폭의 부실채권 정리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연체는 선박건조업,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등을 중심으로 10월 3조9000억원에 이어 11월에도 3조4000억원으로 크게 발생했다. 연체채권 정... "펀드 투자비용 줄이려면 온라인펀드 주목하세요" 펀드 투자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온라인 펀드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이후 설정된 주식(혼합)형 온라인 펀드에 투자할 경우 오프라인 펀드에 비해 30% 이상 판매비용이 낮아진다. 내년에는 40%, 2014년 이후에는 오프라인 펀드에 비해 온라인 펀드 판매비용을 50% 인하할 예정이다. 현재는 온라인펀드 판매비용이 오프... 권혁세 원장 "올해 금융소비자, 서민 혜택 볼 것"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거론하며 올해 불법금융 행위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췄다. 권혁세 원장은 2일 금감원 시무식 및 창립 13주년 기념행사에서 "금감원은 반월가 시위를 계기로 증대되는 금융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강화 요구에 따라 금융회사들이 서민금융 등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제반 조치들을 하도록 지도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