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중소기업 다시 유럽發 재정위기 영향 받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중소기업이 다시 유럽발 재정위기의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올해 첫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박 장관은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의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던 중소기업이 다시 유럽발 글로벌 재정위기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중소기업은 우리 국민 대부분의 일터인만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 박재완 "물가관리실명제, 원칙적으로 바람직"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논란이 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물가관리실명제' 지시에 대해 "원칙적으로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2년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난 박 장관은 "공직을 수행하면서 각자 맡은 분야를 나눠 원인을 진단하고 근원적인 해법을 찾으려면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 대기업 중심 경제정책..'취약계층'은 더욱 '열악해져' 청년층 고용률과 여성 경제활동참가율, 노조조직률 등 우리나라 경제부문지표 가운데 취약계층에 대한 지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4일 '2011년 국가경쟁력 보고서'를 발표하고, 연평균 근로시간과 총저축률, 총외채 비중과 외환보유액 등 경제부분 15개 지표가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고, 합계 출산율과 청년층 고용률, 해고비용, 노조 조직률 등 13개 지... 재정부 1급 간부 잇따라 용퇴 기획재정부 1급 간부 2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4일 구본진 재정업무관리관(차관보)는 "새해인사도 못드리게 됐다"고 아쉬워하며 "앞으로 구체적인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정책 컨설팅 등 여러 가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본진 차관보 외에도 박철규 기획조정실장이 지난주 사표를 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신제윤 재정부 제1차관이 금융위원... (재정부업무보고)MB임기만 무사히 넘기자? 정부는 올해 경제정책을 유럽 재정위기와 원자재 가격 상승, 양대 선거 등에 따라 경제가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위기관리에 방점을 찍고 정책을 펴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고물가로 어려워진 서민들의 경제생활과 생계비 지원을 위한 서민 우선 정책도 쏟아냈다. 기획재정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의 '2012년 업무추진계획'을 마련,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위기를 이겨내는 경제, 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