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U 정상회담 앞두고 獨-佛 9일 회동..유로존 해법 논의 올해 첫 유럽 정상들의 만남이 오는 9일 이뤄질 예정이다. 2일(현지시간)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오는 9일 만나 유로존 부채 문제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정상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와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통해 이달 30일로 예정된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앞두고 주요 현안들을 전반적... 유럽 재정위기에도 인도·中 선방 유로존 재정 위기가 세계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가운데 인도와 중국의 제조업체들은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도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개월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중국의 PMI는 전문가 사전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공개됐다. 반면, 유로존 제조업 경기는 5개월 연속으로 부진한... 英CEBR "10년안 유로존 무너질 확률 99%" 영국의 경제경영 리서치센터(CEBR)가 유로존 체제가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놨다. 2일(현지시간) 영국의 CEBR는 보고서를 통해 "단일 통화 공동체인 유로존이 앞으로 10년 안에 붕괴될 가능성이 99%"라며 "올해 유로존 붕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더글라스 맥윌리암스 CEBR 임원은 "시장은 지난해 말 유럽 정상들이 정치적인 합의를 통해 유로존을 구하... 유로존 12월 제조업지수, 5개월 연속 위축 유로존의 제조업경기가 5개월 연속 후퇴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현지시간) 마킷 이코노믹스 발표에 따르면 12월 유로존 구매관리자협회(PMI) 제조업지수 확정치는 46.9를 기록했다. 직전월인 11월 기록한 28개월만에 최저치였던 46.4는 상회하는 수치지만 5개월 연속 부진한 모습을 이어간 결과다. 크리스 윌리암슨 마킷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제조업경기는 리세션을 경험... SC회장 "유로존 붕괴, 가까워오고 있다"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타드(SC) 회장이 유럽 정상들이 위기를 해결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유로존에서 이탈하는 국가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했다. 31일(현지시간) 텔레크래프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영국 대형은행인 피터 샌즈 SC 회장은 "지난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유럽 정상들은 생산적인 해법을 제시하는데 실패했다"며 "2012년 유로존의 전망은 비관적이며 실제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