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해 금융제도 뭐가 달라지나 봤더니.. 올해부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찬 장치가 대폭 강화되고, 서민금융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보험회사의 불완전판매 계약해지율이 공시 대상에 포함되고, 보험계약 사망자의 유족에 대한 보험금 안내 제도도 도입한다. 금융감독원은 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발표했다. 먼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보험 및 증권회사의 공시제도가... 금감원, 정기검사 줄이는 대신 수시 테마검사 늘린다 앞으로 금융기관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정기검사 횟수가 줄어들고 대신 수시 테마검사가 확대된다. 금감원은 4일 발표한 '2012년도 검사업무 운영방향'에서 정기 종합검사는 62회에서 47회로 축소하고 수시 테마검사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부문별 종합검사 횟수는 금융지주 4회, 은행 7회, 외은지점 7회, 중소서민 7회, 보험 8회, 금융투자 14회 등 모두 47회로 줄어든다. ... 저축銀 올해 '기상도' 짙은 먹구름..구조조정 소식에 지주사도 등장 저축은행 업계의 올해 '기상도' 역시 짙은 먹구름이 가득 드리워졌다. 구조조정 소식과 부실경영에 따른 이미지 추락, 금융지주사의 저축은행업 진출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시장 상황이 크게 개선되기는 힘들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연초부터 지난해 영업정지 유예조치를 받았던 저축은행의 구조조정 가능성이 또 다시 제기되고 있고, 불법대출과 비리 등의 소식도 흘러 나... 부산저축銀 로비스트 박태규씨 징역 2년6월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71)에게 징역 2년6월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정선재 부장판사)는 30일 부산저축은행 경영진으로부터 거액의 자금을 받고 정관계 인사를 상대로 로비를 벌인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로 기소된 박씨에게 징역 2년6월 및 추징금 8억4000여만원을 선고했다. 또 압수한 현금 5억2000여만원을 모두 몰수할 ... (금융위 업무보고) 내년 저축銀 후순위채 발행 차단 내년부터 저축은행의 후순위채 발행이 원천적으로 차단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30일 대통령에게 보고한 2012년 업무보고에서 현재 BIS자기자본비율 규제를 보완할 수 있는 자본규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은 덩치를 키우기 위해서는 후순위채 발행이 아닌 순수 자기자본을 투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후순위채 발행을 차단하겠단 얘기다.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