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통합당, '돈 봉투 불똥'에 진상조사단 구성키로 민주통합당이 진상조사단을 구성했다. 한나라당에 이어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금품이 제공됐다는 의혹에 일자 9일 오후 국회에서 원혜영 공동대표 주재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진화에 나선 것이다. 오종식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명의 제보를 바탕으로 한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민주통합당은 사실관계를 철저히 파... '돈봉투' 파문에 놀란 고승덕 "폭로 아니라구요.." 전혀 의도하지 않은 일이 일어났다. 그 의도하지 않은 일 때문에 소속한 정당이 와해분위기로 흐르고 있다.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칼럼을 게재했던 12월14일과 그 이후 보름간은 결코 '폭로'가 아니었다. 그저 정치인이 쓰는 정치판 이야기로 흘러가버렸다. 그런데 1월3일 한 종편 방송에서 고의원을 인터뷰하면서 12월14일에 쓴 칼럼 내용을 캐물으면서 '휴화산'이 '활화산'이 되어 ... 통합진보당 "현대차 조합원 분신, 고용부 나서라" 통합진보당은 9일 신승훈 현대자동차 조합원이 전날 분신을 시도한 것에 대해 “고용노동부의 정확한 조사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이날 대방당사에서 열린 대표단 회의에서 “노동자들에 대한 부당한 탄압을 당 차원에서 철저하게 조사하고 대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신 조합원의 분신은 현장관리자의 극심한 압박과 ... 검찰, '돈봉투' 돌려준 고승덕의원 보좌관 조사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54)이 '돈봉투'를 건넨 인사로 박희태 국회의장을 사실상 지목한데 이어 박 의장 측 인사로부터 직접 돈 봉투를 전달받은 고 의원실 직원 등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9일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박 의장측으로부터 현금 3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전달받은 고 의원실 여직원 이모씨와 이를 다시 박 의... 유시민 "노무현 대통령, 통합진보당 오셨을 것"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8일 “노무현 대통령이 계셨다면 통합진보당으로 오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당 창당대회에서 “대통령이 되기 전이거나, 돌아가시지 않으셨다면 여기 오시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표는 “2009년 5월에 굉장히 울었던 사람들이 오늘 같은 날 더 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