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원, 선재성 부장판사 정직 5개월 징계 대법원은 부적절한 법정 관리 등에 연루돼 기소된 선재성(전 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 부장판사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19일 열어 정직 5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법관징계법은 법관에 대한 징계로, '정직, 감봉, 견책'을 정하고 있으며, 정직은 이 중 가장 중한 징계벌이다. 광주고법은 지난 6월 선 부장판사가 파산부 재판장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한 일부 행위가 공정... (2011국감)"'선재성 부장판사' 무죄는 '검찰 탓'" 현직 부장판사로서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가 무죄를 선고받은 선재성 전 부장판사 사건과 관련, 검찰의 안이한 대처가 문제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노철래 미래희망연대 의원은 4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검찰이 선 부장판사가 무죄판결을 받는데 일조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노 의원은 "선 부장 판사 사건 담당 재판장과 선 부장판사는 서... '뇌물수수' 혐의 선재성 前부장판사 '무죄' 광주지법 형사2부(재판장 김태업 부장판사)는 29일 절친한 변호사에게 들은 정보로 주식에 투자해 시세차익을 남긴 혐의(뇌물수수) 등으로 기소된 선재성(49) 전 광주지법 수석부장 판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뇌물공여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선 부장판사의 고교동창 강모 변호사에 대해서도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선 판사는 애초 부인이 강 변호사를 통해 회사에 투... 선재선 부장판사 징계절차 유보 대법원은 19일 자신의 고교 동창생 변호사를 법정관리인으로 선임해 준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선재성 부장판사(전 광주지법 수석부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유보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이날 선 부장판사가 출석한 가운데 첫 징계위원회(위원장 박시환 대법관)를 비공개로 열고 형사재판이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징계 절차를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법관징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