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UBS "올해 중순, 부동산 규제 완화에 나설 것" 중국 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에 나설 것이란 의견이 제시됐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리 첸 UBS 투자 전략가는 "주택 수요과 공급 물량간 괴리감이 곧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며 "중국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이어진다면, 주택 공급은 수요의 1.5~1.6배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이 팔리지 않아 주택 개발업자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경... (Asia마감)美·中에 기대감 보이며 '동반 상승' 10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 경기회복과 중국 긴축완화에 기대감을 표하며 올 들어 처음으로 모두 올랐다. 지난 밤 미국에서 발표된 11월 소비자 신용이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본격적인 어닝 시즌에 들어서면서 그에 따른 주가 변동도 기대해 볼만 하다. 다만 9일(현지시간) 메르켈 독일 총리와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신 재정... 中 인민은행장 "지방정부 부채 통제 가능하다" 중국 인민은행장이 경제의 골칫거리인 지방정부 부채문제는 통제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장은 "지방정부의 부채 문제는 중앙정부가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저우 총장의 이와 같은 발언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중국은 지방 정부 부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며 중국 경제의 최대 위... (Asia마감) 통화완화 기대 中만 '반짝' 9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통화 완화에 기대를 모으며 반짝 상승한 중국을 제외하고 여전히 유로존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이 이날 발표한 12월 통화(M2)증가율은 5개월 연속 감소행진을 멈추고 증가세로 돌아섰다. 신규대출도 6405억위안 증가해 하반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말 런민은행의 지준율 인하로 유동성 증가 효과를 본 것이라는 ... 印총리 "성장률 7%에 그칠 것"..둔화 확인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인도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7%로 제시하며 인도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음을 확인해줬다. 8일(현지시간) 인도 일간 타임즈오브인디아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싱 총리는 "인도는 어려운 시기를 경험하고 있다"며 "글로벌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3월 끝나는 2011회계연도에 인도의 성장률이 7%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싱 총리는 인도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