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EU FTA 성적 부진, 유럽재정위기 직격탄 맞아 유럽재정위기로 인해 지난 6개월 간 한·EU FTA 효과가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FTA 발효뒤 무역흑자가 오히려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결과와 무관하게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9일 유럽상공회의소(EUCCK) 오찬 간담회에서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이 지금까지 발효된 300여개 FTA 협정 가운데 가장 돋보인 '경제 특급 익스프레스'라고 평가했다.... 박재완 “한국을 동아시아 통상허브로 활용하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유럽연합(EU) 기업인들에게 "한국을 동아시아 통상허브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 오찬 간담회에서 "유럽 기업들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 시장에 진입할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선진 서비스 산업을 동아시아에 진출... 임원퇴직금 한도 생긴다 앞으로 임원들의 퇴직금에 한도가 생기는 등 오는 2월부터 개정된 세법시행령이 적용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말 세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후속조치로 세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소득세법,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19개 세법 시행령이 개정대상에 해당되며 이들 개정 시행령에는 지난해 개정세법에서 시행령으로 위임한 사항이나 운영... 재정부 "경제여건 불확실성 확대" 지적 정부가 물가 불안이 계속되고 실물지표가 흔들리는 점을 지적하며 경제 불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기획재정부는 5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고용 개선흐름이 유지되고 있으나 주요 실물지표가 다소 부진한 가운데 물가 불안요인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유럽 재정위기 등 불안요인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동정세 불안으로 인한 원... 국가경쟁력, 사회통합 취약..경제 양호? 우리나라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경제부문은 양호하나 사회통합 부문과 사회자본·부존자원 등의 인프라 부문은 취약한 것으로 기획재정부가 평가했다. 그러나 경제부문 역시 '지표상'의 개선일뿐 속 내용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부가 4일 발간한 '2011년 국가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높은 물가상승률에도 성장률, 경상수지, 외채 등 거시지표가 우수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