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회찬 "돈봉투 논란, 근본적 정당개혁으로 이어져야"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10일 논란이 되고 있는 ‘돈 봉투 사건’에 대해 “근본적 정당개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여야를 막론하고 정당들의 청렴도와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한국사회 평균에도 이르지 못한 현실에 자괴감을 감출 수 없다”며 “정당이 국민을 걱정해야 하는데 오히려 국민들이 정당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 민주통합당, '돈 봉투 불똥'에 진상조사단 구성키로 민주통합당이 진상조사단을 구성했다. 한나라당에 이어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금품이 제공됐다는 의혹에 일자 9일 오후 국회에서 원혜영 공동대표 주재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진화에 나선 것이다. 오종식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명의 제보를 바탕으로 한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민주통합당은 사실관계를 철저히 파... '돈봉투' 파문에 놀란 고승덕 "폭로 아니라구요.." 전혀 의도하지 않은 일이 일어났다. 그 의도하지 않은 일 때문에 소속한 정당이 와해분위기로 흐르고 있다.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칼럼을 게재했던 12월14일과 그 이후 보름간은 결코 '폭로'가 아니었다. 그저 정치인이 쓰는 정치판 이야기로 흘러가버렸다. 그런데 1월3일 한 종편 방송에서 고의원을 인터뷰하면서 12월14일에 쓴 칼럼 내용을 캐물으면서 '휴화산'이 '활화산'이 되어 ... 검찰, '돈봉투' 돌려준 고승덕의원 보좌관 조사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54)이 '돈봉투'를 건넨 인사로 박희태 국회의장을 사실상 지목한데 이어 박 의장 측 인사로부터 직접 돈 봉투를 전달받은 고 의원실 직원 등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9일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박 의장측으로부터 현금 3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전달받은 고 의원실 여직원 이모씨와 이를 다시 박 의... '돈 봉투'사건 일파만파..박희태 의장 소환되나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54)이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과 관련, 박희태 국회의장 측에서 돈을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고 의원은 지난 8일 오후 1시50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돈 봉투'를 어느 시점에 누구로부터 받았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를 받았다. 고 의원은 이날 조사에서 2008년 전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