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양유업, 해외 신시장 개척 박차 남양유업(003920)이 해외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출산율이 점차 떨어지면서 분유 수요가 감소하자 해외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는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최근 남양유업의 분유 수출 실적을 보면 2010년 1450만 달러에서 올해 1695만 달러로 16.9% 증가했다. 이는 국내 전체 분유 수출 금액의 49%로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양이다. 현재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을 중... (2011결산-식품②) 커피전쟁·두유대박..다사다난했지만 `맑음` '커피전쟁' '두유' '꼬꼬면'... 2011년 식품업계는 한 단어로 정리하기 어려울 만큼 유난히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았다. 지구온난화와 투기 세력 등으로 인한 국제 곡물 가격 상승과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으로 업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전 세계를 강타한 한류 붐을 타고 국내 식품 수출이 활기를 띄면서 올 한해 전체적인 업계 기상도는 대체로 '맑음'을 기록했다. ◇ 국내 식품 수출, 한류... 커피 "달아야 잘 팔린다"..전문점과 컵커피 소비층 입맛 달라 세계 11위의 커피 소비국인 우리나라에서 커피 전문점과 컵커피를 마시는 소비층의 입맛은 전혀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커피 전문점과 컵커피 제조업체 등에 따르면 커피 전문점에서는 아메리카노가 전체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판매율을 보이는 반면, 편의점이나 마트 등 판매점에서는 카페라떼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커피 전문점에서는 원액인 에... 동서 vs. 남양 '커피믹스 점유율' 놓고 다시 한판 동서(026960)식품과 남양유업(003920)의 커피믹스 점유율을 놓고 다시금 맞붙었다. 한치의 양보도 없이 공방전을 주고받겠다는 분위기다. 그 동안 동서식품과 네슬레가 독점하다시피 했던 커피믹스 시장은 최근 1년 사이 남양유업과 롯데칠성음료 등 대기업이 잇따라 진출하면서 올 한 해 식품 업계의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이번 논란은 14일 동서식품이 '2011 커피믹스 시장 리...  먹거리株 '훨훨'..금강산도 식후경! 옛부터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난다고 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지 않았는가. 7일 주식시장 역시 마찬가지 모습이었다. 먹거리 관련 종목들이 여러 이슈에 움직였다. ◇ 日 분유서 세슘 검출..분유株 반사익 전날 교도통신 등 일본 현지 언론들은 일본의 최대 식품회사 메이지의 분유에서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메이지사는 자체 조사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