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통합 "'돈봉투' 실명확인되면 검찰수사 의뢰" 민주통합당 원혜영 공동대표는 1·15 전당대회 돈봉투 제공 의혹과 관련, "구체적인 증거와 실명이 확인되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단호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앙당에 부정선거신고센터를 즉시 설치할 것"이라며 "당내 경선 전과정을 선관위에... 검찰, "뿔테 안경 30대 男을 찾아라"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부장검사 이상호)는 10일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박 의장측 직원이었던 고모씨를 불러 조사했다. 고씨는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 측 보좌관으로 일했던 김모씨가 박 의장측이 건넸다는 돈 봉투를 돌려줬다고 지목한 인물이다. 검찰은 이날 고씨를 상대로 돈 봉투를 돌려받았는지 여부와 함께 돈 봉투를 ... 노회찬 "돈봉투 논란, 근본적 정당개혁으로 이어져야"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10일 논란이 되고 있는 ‘돈 봉투 사건’에 대해 “근본적 정당개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여야를 막론하고 정당들의 청렴도와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한국사회 평균에도 이르지 못한 현실에 자괴감을 감출 수 없다”며 “정당이 국민을 걱정해야 하는데 오히려 국민들이 정당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 민주통합당, '돈 봉투 불똥'에 진상조사단 구성키로 민주통합당이 진상조사단을 구성했다. 한나라당에 이어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금품이 제공됐다는 의혹에 일자 9일 오후 국회에서 원혜영 공동대표 주재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진화에 나선 것이다. 오종식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명의 제보를 바탕으로 한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민주통합당은 사실관계를 철저히 파... '돈봉투' 파문에 놀란 고승덕 "폭로 아니라구요.." 전혀 의도하지 않은 일이 일어났다. 그 의도하지 않은 일 때문에 소속한 정당이 와해분위기로 흐르고 있다.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칼럼을 게재했던 12월14일과 그 이후 보름간은 결코 '폭로'가 아니었다. 그저 정치인이 쓰는 정치판 이야기로 흘러가버렸다. 그런데 1월3일 한 종편 방송에서 고의원을 인터뷰하면서 12월14일에 쓴 칼럼 내용을 캐물으면서 '휴화산'이 '활화산'이 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