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예보, 대형저축銀 매년 공동검사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가 이르면 이번주 중 대형저축은행의 공동검사 실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11일 금융감독 당국에 따르면 금감원과 예보는 자산 2조원 이상이거나 계열 관계에 있는 저축은행을 매년 함께 검사하는 내용으로 공동검사 양해각서(MOU)를 맺을 계획이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MOU 체결은 이르면 이번주 중 가급적 빨리 체결할 계획"이라며 "예... 저축은행 비리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 체포 저축은행으로부터 자금지원 요청 등 청탁을 받은 전 청와대 비서관이 검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파랑새 저축은행으로부터 청탁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정윤재(49) 전 청와대 비서관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비서관은 청와대 의전비서관으로 재직 중이던 2007년 ... 새해 금융제도 뭐가 달라지나 봤더니.. 올해부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찬 장치가 대폭 강화되고, 서민금융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보험회사의 불완전판매 계약해지율이 공시 대상에 포함되고, 보험계약 사망자의 유족에 대한 보험금 안내 제도도 도입한다. 금융감독원은 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발표했다. 먼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보험 및 증권회사의 공시제도가... 금감원, 정기검사 줄이는 대신 수시 테마검사 늘린다 앞으로 금융기관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정기검사 횟수가 줄어들고 대신 수시 테마검사가 확대된다. 금감원은 4일 발표한 '2012년도 검사업무 운영방향'에서 정기 종합검사는 62회에서 47회로 축소하고 수시 테마검사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부문별 종합검사 횟수는 금융지주 4회, 은행 7회, 외은지점 7회, 중소서민 7회, 보험 8회, 금융투자 14회 등 모두 47회로 줄어든다. ... 저축銀 올해 '기상도' 짙은 먹구름..구조조정 소식에 지주사도 등장 저축은행 업계의 올해 '기상도' 역시 짙은 먹구름이 가득 드리워졌다. 구조조정 소식과 부실경영에 따른 이미지 추락, 금융지주사의 저축은행업 진출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시장 상황이 크게 개선되기는 힘들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연초부터 지난해 영업정지 유예조치를 받았던 저축은행의 구조조정 가능성이 또 다시 제기되고 있고, 불법대출과 비리 등의 소식도 흘러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