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당으로 간 친노, "아프고 힘들다" 민주통합당의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뽑는 지도부 경선이 화제다.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치러지는 15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체 선거인단이 80만명에 육박할 정도다. 이러한 열기 속에 소위 친노들의 민주통합당 입당 행렬이 눈에 띈다. 한명숙 전 총리와 문성근 혁신과통합 상임대표는 지도부 입성을 노리고 있으며,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4.11 ... 민주통합, 박희태 의장 사퇴 촉구안 제출키로 민주통합당은 11일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과 관련해 "박희태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이번 임시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종식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박 의장의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대변인은 "국회의 권위와 엄정한 수사를 위해 박희태 의장에 대한 사퇴촉구 결의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제출하기... 민주통합 "'돈봉투' 실명확인되면 검찰수사 의뢰" 민주통합당 원혜영 공동대표는 1·15 전당대회 돈봉투 제공 의혹과 관련, "구체적인 증거와 실명이 확인되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단호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앙당에 부정선거신고센터를 즉시 설치할 것"이라며 "당내 경선 전과정을 선관위에... 유시민 "KTX 민영화 어리석은 일"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0일 정부가 추진 중인 KTX 민영화 사업에 대해 “망산업인 철도를 사유화하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일”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유 대표는 이날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서 “KTX 민영화에 대한 유시민 대표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라고 묻자 이같이 말했다. 망산업(network industry)는 전기, 철도, 수도, 우편 등의 공공서비스를 뜻한다. 유... 노회찬 "돈봉투 논란, 근본적 정당개혁으로 이어져야"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10일 논란이 되고 있는 ‘돈 봉투 사건’에 대해 “근본적 정당개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여야를 막론하고 정당들의 청렴도와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한국사회 평균에도 이르지 못한 현실에 자괴감을 감출 수 없다”며 “정당이 국민을 걱정해야 하는데 오히려 국민들이 정당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