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사람 위한 서울' 시정계획 공개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임 시장들의 도시를 위한 정책을 비판하며 복지와 경제, 시민주권 등 '사람'을 위한 도시 만들기 비전을 공개했다. 박 시장은 9일 서울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함께 만드는 서울, 함께 누리는 서울'이라는 시정비전 아래 복지·경제· 문화·도시 지속가능성·시민주권을 5대 목표로 설정하고, 15개 분야 285개 사업에 대해 앞으로 3년간 25조... 박원순 서울시, '저상버스' 예산 부당 전용.."교통약자 외면" 서울시가 지난해 책정한 저상버스 도입 지원 예산의 절반을 다른 사업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교통약자에 대한 정책을 등한시 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약자 복지에 사용됐어야 할 국비 67억여원은 불용처리됐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선거 당시 2014년까지 서울시 저상버스 운영 목표(7500대)의 40%(3000여대)까지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바 있다. 사업 초... 박원순 "서울시는 10년을 전시성 해도로 항해한 배"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년 시무식에서 개발위주 시정을 끌었던 이명박과 오세훈 전임 서울시장을 비판하며 향후 임기 동안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2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시 시무식에서 박 시장은 "지난 한 해 우리 사회는 무척 고달팠다"며 "마치 개발시대가 다시 온 듯 성장만 쫒는 외눈박이 정책 아래 세상은 승자 중심으로 돌아가고 사회 양극화가 깊어져 모두 삶이 ... 서울시, 수요일마다 청계광장에 '시민발언대' 운영 서울시가 영국 런던 하이드파크에 있는 '스피커스코너(Speaker's corner)'를 본따 서울 시민 누구나 주제에 상관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시민발언대를 청계광장에 마련한다. 서울시는 새해 1월11일 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시민발언대 '할 말 있어요'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할 말 있어요'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