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DI, 수출 둔화·내수 약화.."경기둔화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우리 경기가 전반적으로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KDI는 이날 펴낸 'KDI 경제동향' 1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증가세가 완만히 둔화되고 내수도 다소 약화되면서 전반적으로 경기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11월 중 전산업생산에 대해 KDI는 "광공업 및 서비스업 모두가 부진함에 따라 전월에 비해 감소했다"... KDI "대기업 중심 일자리 창출 시대 끝났다" 대기업 위주의 경제발전이 충분한 일자리를 제공하던 시대가 종료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일자리는 사라지고, 경제 성장으로부터 소외된 장기빈곤층이 형성돼 고용창출에 집중하는 경제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함께 나왔다. 이같은 연구 결과는 현 정부가 대기업 중심의 성장 일변도 정책으로 '낙수효과'를 주장하던 것과 배치되는 것이서 주목된다. 5일 한국개발연구원(... (숫자로보는글로벌증시)美 자동차 '빅3'..작년 판매 실적 호조 ▶3· 美 자동차 '빅3', 작년 판매 실적 호조· 12월 판매실적, 예상치 상회· 크라이슬러 '두각'…연간 실적 호조▶30· EU, 이란 석유 수출 금지 잠정합의…30일 결론· 로이터, EU 외교소식통 인용 보도· 대변인 "은행 제재도 포함"▶4· 美 11월 제조업수주, 4개월 내 최대폭 증가· 11월 제조업수주 전월대비 1.8%증가…예상치 '하회'· "미국 제조업계 상승 모멘텀 보유" ... KDI "비용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정책 추진해야" 한국개발연구원(KDI)는 3일 '더반회의,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공조의 한계와 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정부는 비용효율적인 정책수단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추진하고 기후변화와 관련된 국제적 사업기회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KDI는 또 "정부는 에너지효율 향상, 에너지 및 환경 관련 세제 개편 등 비용효율적인 정책수단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