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전세자금 평균 4500만원 상승..서민고통 커진다 정부의 전·월세 대책에도 불구하고 전세시장이 안정되지 않으면서 올 봄 전세 재계약을 위한 추가 전세금 마련이 불가피해 서민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2년전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과 현재 전세가격을 비교한 결과 전국에서 전세 재계약을 위해 추가로 드는 비용은 평균 2920만원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수도권은 물론... (진단2011-건설·부동산②) '대세하락론' 내년에도 계속된다 지난 몇 년간 주택공급이 너무 많았고, 주택가격이 소득수준에 비해 너무 높으며,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 등 내년에도 부동산 대세하락론은 여전히 설득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 경제가 성숙단계에 이르면 부동산 수요도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것이 미국 등 앞서간 선진국들의 전례에 비춰보면 일반적인 현상이다. 대다수 부동산 전문가들도 "집값에 가장 장기적... (진단2011-건설·부동산①) 끝없는 침체..백약이 무효 90년대 후반부터 승승장구해온 부동산 시장에 '거품붕괴 괴담'이 고개들 무렵 등장한 MB정부는 올해 그야말로 부동산 경기부양에 올인(All-In)했다. 정권 초기에는 종합부동산세를 사실상 무력화시켰고, 총선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12월 현재까지 양도세 중과폐지, 분양가상한제 등 시장에 얼마남지 않은 규제마저 '무장해제'시켰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신통치 않다. 전셋값은 여... 수도권 거주자 "내년 하반기까지 집 안사" 내년 부동산 경기가 침체 또는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도권 거주자 70% 이상이 내년 하반기 이후로 주택구매 시점을 미룬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부동산114가 서울 수도권 거주자 541명을 대상으로 '2012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38.4%가 상반기 부동산 경기가 하락할 것으로 응답했고 34.6%는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