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강철 전 수석 "영남이 돈에 환장한 거지냐" 돈 봉투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는 가운데,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에서 돈을 돌린 곳이 영남이 아니냐는 의혹에 이강철 전 시민사회수석이 억울한 심경을 호소했다. 이 전 수석은 11일 “대구·경북의 한을 풀어주시라”며 “대구에선 제가 민주당이라 서러움 받았는데 지금 민주당에선 대구라서 서럽다”고 영남에 쏟아지는 의심에 반박했다. 이 전 수석은 “부산에서 또는 대구에서... 2007년 대선 경선 금권선거 의혹, 설왕설래 한나라당 홍준표 전 대표와 원희룡 의원이 지난 2007년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조직동원', '금권선거'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당내 이견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은 11일 "두 분이 그냥 전해들은 얘기인지, 목격한 것인지 그 부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은 홍 전 대표를 향해 "뚜렷한 확증도 없이 대표까지 지낸 분이 그런 말... 유시민·노회찬 팟캐스트 '저공비행' 18일 공개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노회찬 대변인의 팟캐스트가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진행할 프로그램의 이름은 ‘유시민·노회찬의 저공비행’으로 결정됐다. 유 대표는 10일 청주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충북도당 창당대회에서 “따뜻한 라디오에 이은 야심작 ‘저공비행’을 팟캐스트에 올릴 예정”이라며 “첫 방송의 주제는 SK 최태원 회장의 불기소 관련 대기업 회장... 민주통합, 박희태 의장 사퇴 촉구안 제출키로 민주통합당은 11일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과 관련해 "박희태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이번 임시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종식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박 의장의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대변인은 "국회의 권위와 엄정한 수사를 위해 박희태 의장에 대한 사퇴촉구 결의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제출하기... 민주통합 "'돈봉투' 실명확인되면 검찰수사 의뢰" 민주통합당 원혜영 공동대표는 1·15 전당대회 돈봉투 제공 의혹과 관련, "구체적인 증거와 실명이 확인되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단호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앙당에 부정선거신고센터를 즉시 설치할 것"이라며 "당내 경선 전과정을 선관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