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LG전자, '소비자 지갑털이' 걸렸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탁기·평판 TV·노트북 PC의 가격을 담합하다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번 담합으로 인해 세탁기·평판 TV·노트북 PC의 판매 가격이 경쟁가격보다 인상돼 소비자 피해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LG전자가 세탁기와 평판 TV·노트북 PC의 소비자판매가격을 인상·유지하기로 합의한 행위를 적발해 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 신일본제철(NSC)-스미토모금속공업(SMI) 합병 승인 공정거래위원회는 일본시장 점유율 1위와 3위인 신일본제철-스미토모금속공업의 합병 건이 관련 시장의 경쟁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위는 두 회사가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제품 중 수평적으로 중첩되는 10개 제품을 중심으로 집중 심사했다. 10개 제품에는 열연강판과 냉연강판·아연도금강판·후중판·H형강·흙막이 강시판·봉강·선재·심... 동반위, '동반성장지수' 산정작업 본격화..업계 '긴장' 대기업들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 '동반성장지수' 산정 작업이 본격화돼 빠르면 오는 3월이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동반위 관계자는 11일 "동반위 출범 때부터 못박았던 시기에 맞춰 동반지수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르면 3월, 늦어도 4월 중에는 지수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반성장지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 체감... 소비자 관련 정보, 이제 한 눈에 볼 수 있다 앞으로 각종 소비자관련 정보를 온라인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정부 각 부처의 소비자관련 정보, 상품비교 정보 등을 모은 '소비자종합정보망'(스마트컨슈머)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컨슈머는 2009년 3월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소비자지향적 종합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11월 중 전국민을 대상으로 소비자종합정... (똑똑한소비자되기)⑧대리운전 기사가 속도위반하면? 누구나 한번쯤 물건을 사거나 병원에 갔을 때 억울하거나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 '소비자가 왕이다'라는 말이 통용되는 시대는 끝난 것이다. 눈 뜨고 코 베이지 않으려면 소비자의 권리에 대해 잘 아는 수밖에 없다. 알아야 손해보지 않는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와 사업자간에 발생하는 분쟁을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개정했다. 분쟁 당사자간에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