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순욱의 정치토크①)통합진보당으로 간 노무현사람들 뉴스토마토가 새롭게 선보이게 될 시사 대담 프로그램인 <권순욱의 정치토크>는 그 첫 회로 통합진보당에 합류한 노무현 사람들을 만났다. 지난 10일 뉴스토마토 본사 사옥에 자리잡은 공연장 아르떼홀에서 열린 이날 대담에는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 김영대 17대 국회의원,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 등 3명이 참석, 권순욱 정치경제부장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 통합진보당 "박희태 국회의장 처벌받아야" 통합진보당은 12일 돈봉투 파문과 관련해 “하루빨리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지금껏 드러난 관련자는 물론, 박희태 국회의장도 처벌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 회의에서 “정치권이 금권 비리의 구태를 벗어나지 못했음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정당 개혁 없이는 결코 정치개혁이 이루... "지역주의 극복, 민주통합당에선 영원히 불가능" 천호선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10일 “민주통합당에 들어가서는 87년 체제를 깨트리는 것이 영원히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 천 대변인은 이날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 김영대 전 의원과 함께 출연한 ‘권순욱의 정치토크’에서 “통합진보당이 지금 들어가도 약간의 진척은 있을 수 있지만 영·호남 구도를 깰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대변인은 “이명박 정권과 한... 이강철 전 수석 "영남이 돈에 환장한 거지냐" 돈 봉투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는 가운데,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에서 돈을 돌린 곳이 영남이 아니냐는 의혹에 이강철 전 시민사회수석이 억울한 심경을 호소했다. 이 전 수석은 11일 “대구·경북의 한을 풀어주시라”며 “대구에선 제가 민주당이라 서러움 받았는데 지금 민주당에선 대구라서 서럽다”고 영남에 쏟아지는 의심에 반박했다. 이 전 수석은 “부산에서 또는 대구에서... 이백만·김영대·천호선, "정치는 세상을 바꾸는 일" 통합진보당을 선택한 ‘노무현의 사람들’이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일해온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과 이백만 홍보수석, 대통령직 인수위원을 지낸 김영대 전 의원이 그들이다. 이들은 통합진보당의 후보로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소위 ‘친노’라는 참여정부 출신들이 너도나도 민주통합당으로 몰리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선명하게 대조되는 행보다. 무엇이 이들의 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