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쟁점 분석)"증권통은 독립된 별개의 기술" (주)이토마토의 '증권통'을 둘러싼 특허권 침해소송에서 다퉈진 핵심쟁점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사용자 식별정보와 해당 증권주문처리 시스템에 대한 식별정보가 저장된 사용자 관리 데이터베이스(DB)가 증권통에 포함됐는지 여부다. (주)유라클이 주장하는 '개인 휴대 단말기용 증권서비스 시스템' 특허기술은 사용자관리 DB를 포함하고 있으며, 증권통 역시 사용자관리 DB를 포함... 증권통 소송, "경쟁으로 승부할 사안, 소송 옳지않아"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으로 승부를 봐야 할 문제를 무조건 법적으로 해결하려는 건 옳지 않습니다." (주)유라클과 (주)이토마토 간에 벌어진 특허권 소송에서 이토마토측 대리를 맡아 승소한 이형범 변호사(51·사법연수원 29기)는 판결이 선고된 뒤 이같이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1부(재판장 강영수 부장판사)는 11일 모바일 금융솔루선 개발업체인 (주)유라클이, "증권정보서비스 업... 애플-삼성, 아이폰 '모뎀칩' 구매놓고 티격태격 삼성전자가 애플사를 상대로 낸 특허권침해 금지 등 청구소송에서, 삼성전자와 인텔간의 모뎀칩에 대한 라이센스계약의 해석을 두고 삼성전자와 애플사가 또 한 번 격돌했다. 핵심 쟁점은 아이폰을 제조할 때 사용한 모뎀칩에 대해 당시 부품을 납품한 인텔사가 정당한 특허권을 갖고 있느냐 여부다. 이 모뎀칩은 삼성전자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한 것이기 때문이다.... 대우산업개발 회생절차 마치고 시장 복귀 대우산업개발이 기업회생절차를 마치고 시장에 복귀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재판장 지대운 수석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30일 대우자동차판매에서 건설사업만을 따로 분리한 대우산업개발에 대해 기업회생절차 종결결정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8월10일 회생절차를 개시한 대우자동차판매는 지난해 12월9일 회생계획이 인가됐으며, 버스판매사업 부문(대우자동차... '후보자 매수' 혐의 곽노현 징역4년 구형 지난해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곽노현(57) 교육감에 대해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형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곽 교육감 등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박 교수의 후보 사퇴가 곽 교육감 당선에 결정적 역할을 했고 곽 교육감이 경제적 지원 약속을 포함한 합의 내용을 알고 있었다"며 "돈을 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