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기준금리 정상화 시기는? "올 하반기에나 가능"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향후 한은의 금리 정상화 여부와 그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국내 경제연구소와 증권사 채권전문가들에 따르면 1월 금통위에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유로존 재정위기와 선진국 경기침체 등 대외 불안요인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전효찬... 골드만삭스 "한은 금리인하 2분기 이후로 늦춰질 듯" 미국 투자은행( IB)인 골드만삭스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올 2분기 이후로 늦춰질 것으로 내다봤다. 10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한국 정부가 올 1분기 중 총재정지출의 44.1%를 조기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우리나라 1분기 재정지출 비중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불거졌던 2009년 1분기 43.9%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골드만삭스는 “정... 지준율 인상으로 물가 억제?..아마추어 '한은' 한국은행이 물가를 잡기 위해 지급준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에 돌입했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은행들이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 자산 중 일부를 무이자로 한국은행에 맡겨야 하는 지급준비금을 늘려 급격한 통화팽창기에 유동성 흡수로 물가를 조절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문가들은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고 유동성을 흡수할 경우 결국엔 다시 유동성을 공급해... 한은 '국제금융기구' 개정판 발간 한국은행은 5일 우리나라와 한은이 가입한 국제금융기구 및 국제금융회의체를 소개하는 '국제금융기구'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지난 2005년 개정판 발간 이후 국제금융기구의 회원국, 지배구조와 기능 등의 변화를 반영하고, 최근 논의되고 있는 주요 의제에 대한 해설을 보강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요도가 높아진 주요20개국(G20)과 경제협... 한은 조직개편..안정적 거시건전성 분석에 초점 한국은행이 2일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한은은 이날 기존 15개 부서 1개 소속실로 구성된 조직을 15개부서 9개 소속실로 바꾸는 내용의 '국·실조직 개편'을 내달 한은 정기인사와 함께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은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은 지난해 한국은행법 개정으로 금융안정 기능과 금융회사 공동조사권 강화 등 업무가 확대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