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떼 상경집회에 정부는 '구제역' 핑계로 선전포고 정부가 소값 폭락에 항의하기 위해 상경집회를 하는 한우농가를 향해 '구제역'을 근거로 선전포고를 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구제역 방역기간에 소를 끌고 올라온다는 건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는 16일로 예정된 한우 농가 상경집회를 의식해 선전포고를 놓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서 장관은 13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소값 관련 긴급 브리핑을... 시행 1년 농지연금, 가입자 1000명 넘어 시행 1년을 맞은 농지연금 가입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지급한 연금액도 72억원에 달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2일 "지난해부터 시행한 농지연금에 1007명이 가입했고 총 72억원의 연금을 받아갔다"고 밝혔다. 농지연금은 고령농민들이 소유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받는 제도로 부부 모두 65세 이상이고 영농경력이 5년 이상이면서 소유농지의 총 면적이 3만㎡ 이하인 농업인만 ... GS샵, 한우 소비 촉진 동참 GS샵은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 20분부터 40분간 '농협 한우찜갈비세트(8만9000원)' 1500개를 한정 판매한다. 농협 한우찜갈비세트는 안성 고삼농협에서 엄선한 한우 100%로 만든 한우찜갈비(800g) 3세트와 갈비찜 소스 3팩으로 구성됐다. 지방 함량이 적게 살코기 중심으로 가공, HACCP인증을 획득한 도축장 및 가공 공장에서 생산해 위생적으로도 안전... 소 키우기 포기하는 농가 늘었다 4분기 소 사육 마릿수가 3분기보다 감소했다. 산지가격이 계속 하락하면서 사육을 포기하는 농가가 늘었기 때문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5일 '4분기 가축동향조사’'결과를 발표하고 4분기 한·육우는 295백만마리로 3분기보다 9만4000마리(3.1%) 감소했다고 밝혔다. 2002년 141만마리에 그쳤던 국내 소 사육 마릿수가 지난 6월 305만3000만 마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이... 설맞이 '반값 명태·고등어' 공급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명태와 고등어, 오징어, 조기를 시중가보다 50% 인하된 가격으로 특별 공급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6일 "설 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비축용 냉동명태와 냉동고등어, 냉동오징어, 냉동조기를 시중가보다 대폭 낮은 가격으로 판매가격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반값 수산물은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등 대형유통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