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무죄확정 판결에 붙여..정연주 전 KBS사장 1. 오늘 대법원은 나의 KBS 사장 강제해임의 핵심 요인이었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 혐의(2008.8.19 기소)에 대해 1심(2009.8.18 선고)과 2심(2010.10.28 선고)의 무죄판결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로써 한 인간을 파렴치한 중죄인으로 몰아세우면서 인격을 살해하고, 또한 '강제 해임'이라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함부로 남용되었던 정치 검찰의 무모한 권력 행사에 ... 배임혐의 정연주 前KBS 사장 무죄 확정 세무소송을 부당하게 중단시켜 KBS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정연주(66) 전 KBS 사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은 12일 KBS에 180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배임)로 기소된 정 전 사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 전 사장은 2005년 6월 KBS가 국세청을 상대로 낸 법인세부과처분 취소... 소송서류 송달 못받았으면 판결 확정 후라도 상소 가능 원고가 피고의 주소를 허위로 기재해 소송을 내는 바람에 소송서류가 다른 곳으로 송달돼 피고가 소송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하급심 판결이 확정됐다면, 그 후라도 피고는 별다른 보완 없이 상소해 다툴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심(주심 김능환)는 양모씨(43)가 공사비 잔금을 지급하라며 S토건 등을 상대로 낸 약정금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판결한 원심... 허위 대출서류로 410억 대출받은 리조트업자 징역형 확정 허위 대출로 저축은행에 거액의 피해를 입힌 군인공제회 간부와 저축은행 직원 등 5명에 대한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군인공제회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을 유치한 것처럼 속여 저축은행들로부터 수백억원을 대출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기소된 H사 전 대표 노모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용덕·박보영 대법관, 취임식 갖고 업무 시작 김용덕·박보영 대법관이 3일 오전 대법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양승태 대법원장과 함께 취임식장에 들어선 신임 대법관들은 각각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대법관으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김 대법관은 취임사를 통해 "대법원 건물 앞에는 자유, 평등, 정의라는 법의 이념이 새겨져 있다"며 "국민 각자가 자유롭게 하고 싶은 바를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