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사의 달콤한 유혹..'수렁'으로 빠지는 저신용자 "즐거웠던 유럽여행! 부족한 이달 카드결제금액""부모님의 제주도 여행경비를 보태드리고 싶다"(현대카드 현금서비스 문구) 카드사들이 현금서비스·카드론 등 금융서비스를 '빚'이 아닌 것처럼 포장해 광고하면서 저신용자들이 더 깊은 '빚수렁'으로 빠져들게 한다는 지적이다. 금융서비스 이용자 대다수가 높은 금리를 적용받는 저신용자들이기 때문이다. 13일 여신금융...  LG화학, 배터리 분사 리스크 해소에 이틀째↑ LG화학(051910)이 배터리 분사 게획이 없다고 밝힌 이후 이틀째 상승중이다. 26일 오전 9시28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3200원(1.05%) 오른 3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금요일 4% 이상 상승한데 이은 추가 상승이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배터리 사업 분사 리스크가 해소돼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배터리 사업 ... 코리안리, 성장성과 수익성 겸비..'매수'-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일 코리안리(00369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재보험시장의 하드화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85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리안리는 2분기 수재보험료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5.3%, 7.2% 증가한 1조2914억원, 519억원을 달성했다”며 “수재보험료 증가는 해외수... 카드사 '리볼빙' 불완전판매, 고객 눈뜨고 당한다 카드사들이 사실상 '대출'인 리볼빙 서비스에 대해 고객에게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카드사들이 소비자 보호는커녕 리볼빙의 높은 수수료로 돈벌이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소비자단체에서는 리볼빙 불완전 판매로 인한 카드사의 수익은 명백한 ‘부당이득’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소비자 70% 이... '리볼빙' 달콤하지만 위험한 유혹..신용등급에 영향 '주의' 상환부담을 덜어준다는 리볼빙 서비스가 보이지 않는 '빚'을 키울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과장 광고를 통해 높은 수수료율을 인지하지 못하게 하는 등 카드사들이 소비자들을 교묘한 방법으로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카드사들은 올 상반기 리볼빙 서비스로 7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수익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리볼빙서비스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카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