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병용, '돈봉투' 혐의 부인..구속 여부 오늘 결정 지난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소속 구 의원들에게 돈 봉투 전달을 지시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안병용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54)이 혐의를 극구 부인했다. 안 위원장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16일 오후 변호인들과 함께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안 위원장은 돈 봉투 전달을 지시했다는 혐의에 대해 "돈 봉투를 받은 적도 없는데 뭘 돌... '돈 봉투' 의혹 안병용씨, 오늘 구속 결정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당협 간부에게 돈 봉투 살포를 시도한 한나라당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 안병용씨(54)에 대한 구속여부가 16일 결정된다. 안 씨는 이날 오후 2시30분쯤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으로, 구속여부는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안 씨는 지난 2008년 한나라당 전대 당시 자신의 지역구 구의원 5명에게 현금 2000만원을 건네 서... 檢, 조정만 국회의장 수석비서관 出禁 검찰이 조정만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51·1급)을 출국금지시켰다. 조 수석비서관은 박희태 국회의장이 지난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출마했을 당시 후보 캠프에서 재정을 담당했던 인물로, 박 의장의 현역의원시절부터 20여년간 보좌관으로 활동한 핵심 측근이다.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 민주통합당 "최시중 양아들 빨리 돌아오라" 민주통합당은 12일 “몇 달 전 말레이 곰이 동물원을 탈출했다가 돌아온 적이 있다”며 “말레이시아로 탈출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양아들도 빨리 돌아오기 바란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정말 억울하다면 즉시 귀국해서 진실을 밝혀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논평했다. 최 위원장의 양아들로 통하는 최측근 정용욱 전 정책보좌... 통합진보당 "박희태 국회의장 처벌받아야" 통합진보당은 12일 돈봉투 파문과 관련해 “하루빨리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지금껏 드러난 관련자는 물론, 박희태 국회의장도 처벌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 회의에서 “정치권이 금권 비리의 구태를 벗어나지 못했음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정당 개혁 없이는 결코 정치개혁이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