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송위 사무총장은 방송계의 대통령?" 유선 방송 업체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구동 전 방송위원회 사무총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오모씨는 "(김 전 총장 외에) 교류한 방송위원들의 실명이 적힌 수첩이 있지만 검찰에 제출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정선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에 대한 공판기일에서 김씨의 변호인은 "증인은 개인수첩 2006년 6월분... '스캘퍼' 개념 규정 놓고 검찰·변호인 격론 <ELW 공판중 검찰과 변호인의 대화> (변호인) "검찰이 제출한 분석자료 '일반투자자 미체결건수' 중 99.8%가 스캘퍼(초단타매매자) 거래더라"(검찰) "스캘퍼라고 말하는 그 근거가 뭔가? 누가 스캘퍼 기준을 규정하는건가?(변호인) "변호인은 매매자가 하루에 100회 이상 주식워런트증권(ELW) 거래했으면 스캘퍼로 봤다."(검찰) "검찰은 매매자가 하루에 ELW를 300회 거래한 ... 역대 사법연수원 수석들 첫 진출 어디? 사법연수원 역대 수석들은 수료후 어디로 진출했을까. 단연 법관이 가장 많았다. 사법연수원 역대 수석 수료자 41명을 분석한 결과 법관으로 진출한 인원은 30명, 변호사 7명, 검사 2명, 군법무관 2명으로 법관이 압도적이었다. 이번에 연수원을 수석으로 수료하며 대법원장상을 수상한 허문희(27·여)씨도 법관을 지원해 2월 예정인 법원 정기 인사에서 법관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민주통합, 박희태 의장 사퇴촉구 결의안 제출 민주통합당은 18일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과 관련해 박희태 국회의장의 의장직 사퇴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결의안은 안규백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88명이 서명했다. 민주통합당은 "박 의장이 진위 여부를 떠나 의혹을 받는다는 자체만으로 국회의 수치이자 나라 망신"이라며 "국회의 권위를 실추시키고 국민적 신뢰를 추락시킨 것은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 '돈봉투 의혹' 안병용 구속..윗선 수사 본격화 한나라당 돈봉투 사건 핵심 인물 가운데 한 명인 안병용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이 구속되면서 이른바 '윗선'을 밝히는데 검찰의 수사력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은 안 위원장에 대한 추가조사를 통해 윗선 개입이 있었는지, 자금 출처는 어디인지에 대해 추궁하는 한편, 안 위원장이 조사가 시작된 뒤 전당대회와 관련된 문건을 없애고 관련자들과 말맞추기를 했는지도 집중 조사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