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곽노현 교육감, 벌금형..교육감직 복귀(종합) 서울시교육감 재보궐 선거에서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곽노현(57) 교육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그러나 징역형을 면해 곽 교육감은 구속기소된 지 약 4개월만에 교육감직에 복귀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형두 부장판사)는 19일 후보 단일화 대가로 상대 후보로 출마했던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과 함께 직위를 제공한 혐의 등(지방교육자치...  곽노현 사건, 재판부는 어떻게 해석했나? "후보 단일화 합의 당시 금전 지급 약속을 곽노현 교육감(57)은 몰랐다. 곽 교육감이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53)에게 '선의'라며 건넨 2억원은 대가성이 있었다" 곽노현 사건을 담당한 재판부의 판단을 요약하면 이같이 정리할 수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형두 부장판사)는 19일 후보 단일화 대가로 상대 후보로 출마했던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과 함께 직위를 제... 검찰 "판결 이해할 수 없다..즉각 항소할 것" 서울시교육감 재보궐 선거에서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교육감(58)에게 벌금형이 선고된 판결 결과에 대해 검찰이 항소하겠다는 뜻을 내보였다. 대검찰청 임정혁 공안부장은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검찰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판결 결과를 이해할 수 없다"며 "즉각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공안부장은 이어 "후보자 매수사건은 법정형이 징역 7년 이하로 ... 곽노현, 교육감직 복귀..법조인들 반응도 '후끈'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게 벌금형이 선고되면서 교육감직에 복귀하게 된 것을 두고 SNS상에서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여러 법조인들도 판결에 대한 의견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정렬 창원지법 부장판사는 판결 선고 한 시간 전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바라는 것이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앞으로 한 시간 후에 나를 비롯한 선량한 사람들이 그토록 간절히 원하고 있는... 곽노현 교육감, 벌금형..교육감직 복귀 서울시교육감 재보궐 선거에서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곽노현(57) 교육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그러나 징역형을 면해 곽 교육감은 구속기소된 지 약 4개월만에 교육감직에 복귀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형두 부장판사)는 19일 후보 단일화 대가로 상대 후보로 출마했던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과 함께 직위를 제공한 혐의 등(지방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