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권, 설날 귀성객 민심잡기 야권은 20일 설을 앞두고 귀성행렬로 붐비기 시작한 기차역에서 민심잡기에 나섰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대전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가진 뒤 상경해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을 배웅했다. 한 대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른 채 역 구내와 플랫폼 등을 구석구석 누볐고, 시민들도 그의 손을 잡으며 반가워했다. 그러나 한 귀성객은 ... 통합진보당, 팟캐스트와 SNS에 화력 집중 좀체 오르지 않는 당 지지율, 그리고 여론의 무관심. 통합진보당이 통합 이후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SNS, 팟캐스트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와 노회찬 대변인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저공비행'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팟캐스트 인기순위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하던 '나는 꼼수다'를 끌어내릴 정도다. 유 대표와 노 대변인은 지난 18일 ‘... (현장)여의도에 안보이던 '소', 청와대 앞에 나타났다 서규용 농식품부장관의 엄포에 '소떼' 상경시위가 무산된 가운데, 청와대 앞에 송아지가 나타났다. 소 값 폭락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청와대에 송아지를 전달하려는 농민과 통합진보당 의원들이 경찰과 마찰을 빚었다. 통합진보당은 19일 오후 2시 청와대 근처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청와대에 보내는 항의서한을 전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는 ... 유시민, 용산참사 3주기 맞아 1인시위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용산참사 3주기를 맞아 구속 철거민 석방과 강제퇴거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벌였다. 유 대표는 "이 문제가 종결되지 않았음을 시민들께 알려야 한다"며 "18대 국회에서는 해결이 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19대 국회에서 석방과 관련법 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회찬 대변인과 함께 진행하는 팟캐스... 천호선 "용산참사 3주년, 뉴타운 재개발 전면 개혁 절실" 천호선 통합진보당 공동대변인은 19일 "용산참사 3주년을 맞아 뉴타운 재개발 정책의 전면 개혁이 절실하다"며 "용산참사의 원인은 잘못된 뉴타운 재개발 정책에 있다"고 주장했다. 천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만일 이것이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용산참사는 계속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천 대변인은 "용산참사 후 3주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