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銀예금피해자, 설 연휴도 '뒤숭숭' 저축은행 영업정지 결정으로 5000만원 이상 예금·후순위채권 피해자들이 울분을 터뜨린지 1년이 지났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 예금 피해자들은 설 연휴를 앞둔 시점에도 거리로 나와 비리를 규탄하는 시위에 참여하거나, 설 연휴 당일에도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본점을 찾아 농성을 이어갔다. 지난 20일 금융소비자협회와 전국저축... 민주 예비경선 '돈 봉투'의혹..교육문화회관 압수수색 검찰이 민주통합당 예비경선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경선장소였던 서울교육문화회관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는 20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 양재동으로 수사관들을 보내 서울교육문화회관을 압수수색 했으며, 행사장 주변에 설치된 CCTV 동영상을 증거로 확보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예비경선 당시 한 후보측 관계자가 투표 전 회관 2층 ... 'CNK 주가조작' 사건, 설 이후 관련자 소환조사 서울중앙지검은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을 둘러싼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의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증권선물위원회가 제출한 고발장 등 주가조작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이른 시일 내 고발인 조사를 마친 다음 설 연휴 이후 피고발인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선물위원회는 18일 미공개 정... '돈봉투 의혹' 수사 급물살..다음 수순은? 검찰이 박희태 국회의장의 비서관 사무실과 비서 부속실을 19일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검찰 수사가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윗선'으로 의심받고 있는 박 의장의 소환이 언제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날까지만 해도 수사의 어려움을 토로했던 검찰이 사전 통보 없이 전격적으로 집행한 압수수색을 둘러싸고 '결정적 증거'를 확보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박 의장이 ... 곽노현·검찰, "항소하겠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과 검찰 모두 법원 판결에 승복할 수 없다며 항소의 뜻을 밝혔다. 이로써 2심 재판에서 또 한번 뜨거운 공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감 재보궐 선거에서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3000만원을 선고 받은 곽노현 교육감(58)이 항소의 뜻을 내비췄다. 곽 교육감과 곽 교육감의 변호인 김칠준 변호사는 19일 판결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