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경부, 올해 공공기관 지정 91개 中 29개 탈락 지식경제부가 올해 공공기관 지정·분류에 대해 91개 중 29개 기관은 공공기관 지정을 변경·유보 또는 제외해줄 것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 31일 지경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경부 산하 91개 대상기관 중 62개 기관은 지난 2011년과 동일하며 준시장형 공기업과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전환 검토대상인 20개 기관은 올해도 작년과 같이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해야 된다... 재정부 장기전략국 신설 국무회의 의결 장기전략국 신설 등 중장기 정책기능이 보강된 기획재정부의 조직개편 직제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재정부는 “지난 2008년 재경부와 예산처를 통합한 기획재정부 이후의 조직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조직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차관실의 정책조정국이 2차관실로 이관되는 대신 장기전략국이 신설된다. 그동안... 정부, 유통업체 수수료에 '칼날'..업계 "물가하락 글쎄" 정부가 대형 유통업체의 판매 수수료율을 해마다 공개하기로 했다. 판매수수료가 시장 원리에 따라 결정되도록 유도해 대형 유통업체의 부당한 상품가격 상승을 막고 물가 부담도 줄여보자는 취지다. 그러나 이 같은 정부의 방침에 유통업계는 시장경제 논리에 반하는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정부 "과도한 수수료로 인한 악순환 끊을 것" 박재완 기획재정... "설 물가 잡자"..성수품 공급물량 110%초과공급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주요 성수품 공급물량을 계획보다 110% 초과공급한다. 20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물가관계회의를 주재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0일에 발표한 설 민생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설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주요 성수품 16종에 대해 공급물량을 계획보다 110% 초과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일부 과일을 제외한 배추, 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