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카드사에 '최후통첩' 먹혀들까? 금융당국이 7일 발표한 신용카드시장 감독강화 특별대책은, 사실상 신용카드사에 대한 최후통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총자산이 자기자본의 일정 배수를 초과하지 않도록 레버리지 규제를 도입하고, 현재 자기자본의 10배 범위 내에서 발행이 가능한 회사채(카드채) 발행 특례규정도 폐지하기로 했다. 수신 기능이 없는 카드사로서는 관련 업무 규모 확대에 제동... 금융위 "카드대출 충당금적립률 상향" 금융당국이 카드대출의 충당금 적립기준을 높이기로 했다. 또 카드대출 영업과 리스크관리에 대한 모범규준을 마련해 불건전 영업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9일 카드대출 위험관리를 강화하고 카드사들의 건전한 마케팅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카드사 건전경쟁 유도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카드론을 중심으로 카드사간 대출경쟁이 심화되고 리스... 외환카드, 현금서비스·카드론 취급수수료 폐지 외환은행(004940)은 외환카드 고객에게 적용되는 현금서비스와 카드대출 취급시 부과되었던 취급수수료를 전면 폐지한다고 1일 밝혔다. 외환카드는 현행 1.0~2.5% 가 부과되었던 카드대출 취급수수료를 이날부터 폐지하고, 취급액의 0.35%가 부과되었던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 또한 다음달부터 전면 폐지할 예정이다. 외환카드는 지난 2월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율을 0.55%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