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설 민심 르포)경남, "한나라당 텃밭 아냐! 민주당? 글쎄" "한나라당은 이번에 안 된다. 근데 대안이 없네", "문재인이는 이미지 좋지... 문성근이는 뭐고?", "누굴 뽑아도 똑같다. 나는 투표 안 할끼다" 설 연휴 경남에서 전해들은 민심이다. 김해와 창원, 진주에서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한나라당에 대한 불신이 팽배했다. 모두들 "이번에는 한나라당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창원에 거주하는 60대의 한 주민은 "... (설 민심 르포)서울과 수도권 "정치보다는 경제가 살아야" 설 연휴 서울 수도권 지역의 민심은 '경제'와 '물가'에 집중됐다. 모처럼 가족과 친지들이 둘러앉은 식탁에서는 정치에 대한 관심보다는 한해 살림살이를 어떻게 꾸려갈지에 대한 고민이 주를 이뤘다. 특히, 올해 경기가 지난해보다 더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아 추운 식탁은 침울했다. 개인사업을 하는 이모(56, 서울 동대문구)씨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경기가 좋지 않을 것... 박희태 캠프 회계책임자 검찰 출석 지난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박희태 국회의장의 여비서 함모(38) 보좌관을 25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함씨는 2008년 전대 당시 박희태 후보 캠프의 회계책임자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등재됐던 인물이다. 검찰은 함씨가 캠프에서 금전 출납 등을 실무적으로 담당했던 만큼 캠... 속도붙은 '돈봉투'수사..검찰 '윗선' 밝힐까? 정치권 '돈 봉투'사건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검찰이 이번 사건의 윗선을 어디까지 밝혀낼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25일 오후 박희태 국회의장의 여 비서 함모 보좌관(38)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함씨는 2008년 전대 당시 박 의장 캠프에서 회계책... 측근들 소환된 박희태·이상득, 검찰 칼 끝에 놓이다 설 연휴까지 더디게 진행됐던 'SLS그룹 구명로비' 의혹과 한나라당 '돈봉투 살포'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종착역을 향해 치닫고 있다. 검찰은 위 두 사건의 최종목적지를 확인하기 위해 '윗선'으로 의심받는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과 박희태 국회의장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이달 말쯤 각각 소환조사를 벌일 방침인 것으로 25일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