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정당 지지율 한나라 10% p 이상 앞서 민주통합당이 한나라당을 10% 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4주 연속 지지율 상승에 현 정부들어 야당이 여당을 10% 이상 앞선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1월 셋째주 주간 정례조사에 의하면 민주통합당은 39.7%를 기록해 29.1%에 그친 한나라당을 10.6% 포인트 따돌렸다. 이는 지난주 5.2% 포인트(민주통합 34.7%, 한나라 29.5%) 격차를... 민주당, '돈봉투'는 검찰에 맡기고 '총선 올인' 정치권에 휘몰아쳤던 돈봉투 파문이 답보상태로 접어들고 있다. 한 인터넷 언론사가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보도한 이후 KBS는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과정에서 돈거래가 이뤄졌다는 주장을 익명의 후보측 인사의 증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민주통합당 관계자는 이에 대해 "도대체 누가 그런 것이냐"며 "그렇게 말한 사람을 즉각 찾아내야 한다"는 격앙된 ... (설 민심 르포)경남, "한나라당 텃밭 아냐! 민주당? 글쎄" "한나라당은 이번에 안 된다. 근데 대안이 없네", "문재인이는 이미지 좋지... 문성근이는 뭐고?", "누굴 뽑아도 똑같다. 나는 투표 안 할끼다" 설 연휴 경남에서 전해들은 민심이다. 김해와 창원, 진주에서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한나라당에 대한 불신이 팽배했다. 모두들 "이번에는 한나라당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창원에 거주하는 60대의 한 주민은 "... (설 민심 르포)서울과 수도권 "정치보다는 경제가 살아야" 설 연휴 서울 수도권 지역의 민심은 '경제'와 '물가'에 집중됐다. 모처럼 가족과 친지들이 둘러앉은 식탁에서는 정치에 대한 관심보다는 한해 살림살이를 어떻게 꾸려갈지에 대한 고민이 주를 이뤘다. 특히, 올해 경기가 지난해보다 더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아 추운 식탁은 침울했다. 개인사업을 하는 이모(56, 서울 동대문구)씨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경기가 좋지 않을 것... 속도붙은 '돈봉투'수사..검찰 '윗선' 밝힐까? 정치권 '돈 봉투'사건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검찰이 이번 사건의 윗선을 어디까지 밝혀낼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25일 오후 박희태 국회의장의 여 비서 함모 보좌관(38)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함씨는 2008년 전대 당시 박 의장 캠프에서 회계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