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청년 일자리·공정한 시장경제, 강력 추진"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청년 일자리와 공정한 시장 경제 문제 등 실질적·실용적으로 국민들께 필요한 정책들을 제시하고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들 마음 속 응어리를 풀어드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국민들은 무엇보다 전월세 문제, 대학 등록금 문제, 취업 ... 근로시간 단축으로 고용확대..정부·대기업 '줄다리기' 정부가 2월 중 대기업의 근로시간을 줄여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정책을 확정해 발표한다. 그러나 대기업과 노동계에서 이 같은 정부안에 반발하는 기류를 보이고 있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대기업은 기존의 인력 운용 행태에 맞지 않고 임금 부담이 늘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이 같은 정책에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근로 시간 단축으로 인해 임금이 줄 것에 대해 우려하... 민주, 정당 지지율 한나라 10% p 이상 앞서 민주통합당이 한나라당을 10% 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4주 연속 지지율 상승에 현 정부들어 야당이 여당을 10% 이상 앞선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1월 셋째주 주간 정례조사에 의하면 민주통합당은 39.7%를 기록해 29.1%에 그친 한나라당을 10.6% 포인트 따돌렸다. 이는 지난주 5.2% 포인트(민주통합 34.7%, 한나라 29.5%) 격차를... 속도붙은 '돈봉투'수사..검찰 '윗선' 밝힐까? 정치권 '돈 봉투'사건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검찰이 이번 사건의 윗선을 어디까지 밝혀낼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25일 오후 박희태 국회의장의 여 비서 함모 보좌관(38)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함씨는 2008년 전대 당시 박 의장 캠프에서 회계책... 윤진식 "제일저축으로부터 금품 수수? 결코 없다!" 윤진식 한나라당 의원은 25일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결코 없다"고 부인했다. 윤 의원은 이날 유 회장이 자신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넸다고 진술했다는 '동아일보' 보도에 대해 "오래 전 재무부에 근무할 당시 업무상 알고는 있었지만 그 이후 오랫동안 만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이같이 해명했다. 윤 의원은 "선거를 앞두고서 정치적인 의도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