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인들 교묘한 분식회계..당기손익 '뻥튀기'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상장·비상장법인들의 재무제표 및 감사보고서를 바탕으로 실시한 감리 결과 '당기손익 과대계상'에 따른 보고 위반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상장법인 118건, 비상장법인 32건 등 총 150건의 재무제표 및 감사보고서에 대한 감리를 실시한 결과 유형별 지적건수는 114건으로 전년보다 37건 줄었다고 밝혔다. 유형별 지적사항을 보... 국내은행 원화채권 연체율 0.89%로 '선방' 지난해 12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일 이상 원금연체 기준)은 전월말보다 소폭 하락하며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년전과 비교하면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소폭 하락했지만 중소기업과 가계대출 연체율은 상승해 대기업에 비해 가계와 중소기업의 '돈맥경화' 현상이 오히려 심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신규연... 두 번째 암..완치 후 5년 지나면 보험금 지급 가능 의학기술 발달로 암 환자의 생존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보험회사들이 첫 번째 암 진단 확정에 따른 보장에서 더 나아가 두 번째 암까지 보장하는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두 번째 암 보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유의사항을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25일 금감원에 따르면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두 번째 암이... '새희망홀씨' 지난해 1조3700억 풀렸다 저신용·저소득 서민 지원을 위해 출시된 새희망홀씨 대출이 지난해 1조3700여억원 풀린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들은 15만6654명에게 1조3655억원의 새희망홀씨 대출을 지원했다. 이는 은행이 목표한 취급액 1조1679억원보다 1976억원 많은 규모다. 은행권은 지난해 7월 2011년도 새희망홀씨 목표 취급액을 2010년도 영업이익의 10%인 932... 금융소비자권리찾기(25) 가족의 합당한 카드 분실신고 거부시 은행도 책임 금융은 필요할 때 자금을 융통해 경제주체들이 원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금융제도나 정책적 오류·부실, 금융회사의 횡포, 고객의 무지와 실수 등으로 금융소비자들이 금전적·정신적 피해와 손실, 부당한 대우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금융소비자들이 이런 손실과 피해를 입지 않고 소비자로서 정당한 자기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