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름값, 심상찮다"..설 뒤에도 상승세 지속 국내 휘발유값이 설 연휴 기간에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2000원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국내 정유사 공급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설 이후에도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973.35원으로 19일 연속 가파르게 오르면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종전 사상 ... 설 귀성길, 기름값 아끼는 효과적인 운전법은? 공무원 윤모씨(58세)는 명절 설날을 앞두고 고향인 충청남도 부여까지 내려가는데 부담이 크다. 최근 휘발유·경유값이 고공 상승하면서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포함하면, 10만~15만원이 훌쩍 넘기 때문이다. 직장인 이모씨(52세)는 매번 고향에 내려갈때마다 드는 기름값 부담에 결국 부모님이 올라오시는 역귀성을 택했다. 20일부터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 보통 명절 연휴를 앞... 정부 눈치만 보는 정유업계, '이란 리스크'에 손실 불가피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줄이라는 미국 정부의 압박에 국내 정유업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당장 대체 수입처를 구하기 쉽지 않은데다 다른 수입처를 찾더라도 도입단가가 높아져 수천억원의 추가비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정유사의 초과비용이 늘어날 수록 국내 기름값은 인상돼, 결국 소비자들의 부담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국내 정유4사 중 이란산 원유는... 기름값 다시 '들썩'..설 앞두고 휘발유값 '고공행진' 올해 연초부터 기름값이 또 다시 들썩이고 있다. 주말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휘발유값 상승세는 더 두드러질 전망이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후 4시까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3.82원 상승한 리터(ℓ)당 1958.03원을 기록했다. 지난 5일 ℓ당 1933.30원으로 하락했던 휘발유값은 6일 1933.51원으로 상승세로 돌... 국민들 "66.7세부터 노인" 국민들은 66.7세부터 노인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후 준비는 30대부터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보건복지부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수준과 정책 욕구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11년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를 실시해 17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국민의 80%는 30~40대부터 노후준비를 해야 한다고 보고 있으며, 실제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