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문제유출 혐의 'SAT 스타강사'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이승한 부장검사)는 26일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인 SAT(Scholastic Aptitude Test) 문제를 유출해 SAT 주관사인 ETS(미국 교육평가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SAT 스타 강사 손모씨(41)를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손씨는 2007년 1월27일 동료 SAT 강사인 김모씨(39)와 짜고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에 당일 미국 뉴욕에서 치러질 예정이... 검찰, '주가조작' 의혹 CNK 본사 압수수색 검찰이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 관련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씨앤케이(CNK) 본사를 26일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감사원은 이날 오후 감사위원회를 열어 'CNK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감사 결과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었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18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803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씨앤케이 대표 오덕균씨(46) 등 2명을 검찰... 박명기 "나는 희생양..곽노현 위한 정치적 판결" 서울시 교육감 후보 단일화 당시 후보직을 매수한 혐의로 기소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53)가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하고 나섰다. 박 교수는 26일 옥중에서 성명서를 내고 재판부의 판결선고에 대해 "박 교수를 희생양으로 만든 정치적 판결"이라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성명서를 통해 "곽노현 교육감(57)이 준 2억원에 대해 대가성을 인정한 재판부가 유리한 정치지형을 갖고 있는 ... LTE 연구원 1년 안에 경쟁업체 취업 "안돼!" 4세대 이동통신기술인 롱텀에볼루션(LTE) 연구원이 퇴직후 경쟁업체에 즉시 재취업한 것에 대해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12부(재판장 이두형 부장판사)는 25일 LG에릭슨이 이동통신장비 관련 업체 노키아씨멘스네트웍스코리아로 옮긴 연구원 A씨 등 4명을 상대로 낸 전직금지 청구소송에서 "퇴직 후 1년인 4월까지 경쟁업체에 종사해선 안 된다"며 원고 승소 ... 박희태 캠프 회계책임자 검찰 출석 지난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박희태 국회의장의 여비서 함모(38) 보좌관을 25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함씨는 2008년 전대 당시 박희태 후보 캠프의 회계책임자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등재됐던 인물이다. 검찰은 함씨가 캠프에서 금전 출납 등을 실무적으로 담당했던 만큼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