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법 정치자금 수수' 공성진 전 의원 집행유예 삼화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공성진 전 한나라당 의원(59)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우진 부장판사)는 27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 전 의원에게 징역6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1억7019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 전 의원은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그룹 회장과 공 전 의원의 동생이 상당한 친분... 황우여 "이제는 등록금 인하의 시대"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27일 반값등록금 문제와 관련, "이제는 등록금 인하의 시대로 접어든 것이 사실"이라고 자평했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지난 정권에서 2배 가량 고공 상승했던 등록금이 이명박 정권에서는 동결로 접어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사실 저희 원내대표부가 들어서며 등록금 인하가 정책쇄신의 출발점이... 한나라당 대변인 뿔났다 "당명 변경에 조소 논평 유감" 황영철 한나라당 대변인은 26일 민주통합당이 한나라당의 당명 변경을 비하한 것을 두고 "당명을 바꾸는 것 가지고 논평까지 하냐"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황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사적으로 하려 했는데 정말 뿔났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황 대변인은 "작심하고 왔다. 대변인이 되고 공격적인 논평을 하지 않았었다. 한나라당에 비난을 계속 해도 참... 간판 바꾸기에 그친 박근혜, ‘쇄신’은 없었다 “평가할 만한 일조차 없었다.” 27일로 출범 1개월을 맞는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근혜)에 대한 촌평이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26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비대위 성격 규정조차 불분명했다”며 “당 쇄신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 박근혜 개인의 대선 프로젝트를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 불분명한 채 한 달을 보냈다”고 평했다. 이어 “무분별한 이벤트만 속출했... 한나라당 조윤선, 종로구 출마 선언 한나라당 조윤선 의원은 26일 19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 출마를 선언했다. 비례대표로 18대 국회에 입성한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종로를 선택한 이유는 제가 종로에서 할 일, 할 수 있는 일이 가장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종로를 정치1번지라고 하지만 저는 기성 정치권의 그런 규정에는 크게 무게를 두지 않는다"며 "종로가 우리나라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