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C 총파업..뉴스 이어 예능ㆍ교양도 파행 MBC 노조가 3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정영하)는 지난 25일부터 김재철 사장 퇴진을 촉구하는 파업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찬성률 69.4%(투표율 83.4%)로 해당안건을 가결해 30일 오전 6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MBC 노조는 또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MBC 사옥 1층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총파업 일정을 본격화했다. MBC... '론스타 먹튀'에 野, "김석동 사퇴하라" 한목소리 금융위원회가 27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를 승인한 것에 야권의 반발이 거세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이른바 '론스타 먹튀'라며 강력 반발했다. 민주통합당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금융위원회의 결정은 원천무효"라며 "한마디로 론스타에게 면죄부를 준 것이다.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인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혹평했... 최시중 사퇴 불구, 민주·통합진보 '협공'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전격 사퇴를 선언했지만 야당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이날 한 목소리로 최 위원장을 맹비난했다. 신경민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최 위원장은 처음부터 자기 직책에 맞지 않는 인물이었고 이미 사퇴할 시기를 놓쳤다"며 "부하직원 비리에 대한 도의적 책임 뿐 아니고 방송통신정책에서 저지른 잘못에 대해... 통합진보당, 민주당에 "석패율 논란 그만두자" 제안 천호선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27일 민주통합당에 "석패율 논란은 이제 그만두자"고 제안했다. 천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석패율 제도에 대한 통합진보당의 입장은 확고하다"며 "석패율 제도는 결함투성인데 반해서 지역구도의 극복에는 실효가 없는 제도"라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석패율제는 백번 양보하여 지역주의의 극복을 위한 방편이라 하더라도 ... 유시민 "정봉주와 19대 국회 들어가 축구팀 재건해야" 유시민 통합진보당 대표는 26일 "정봉주 전 의원과 19대 국회에 같이 들어가서 무너져버린 의원 축구팀을 재건해야 될 역사적 사명이 있다"고 주장해 화제다. 유 대표는 이날 MBC 이상호 기자가 진행하는 '손바닥TV'에 출연해 "그런데 저는 지금 될지 안 될지 불확실하고, 정 전 의원은 감옥에 들어가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외교문제가 생길 것"이라며 입담을 과시했다. 유 대표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