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실물·금융 반응폭 조화가 향후 과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실물의 움직임에 비해 금융이 반응하는 폭이 더 크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오전 한국은행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은행장들과 가진 '금융협의회'에서 "세계적으로 실물의 움직임에 비해 금융이 반응하는 폭이 크다. 결국 이것을 적절히 조화를 시키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유로존 국가들이 채무... 김중수 "지준율, 기준금리 대체할 수 없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물가안정을 위한 지급준비율 인상 가능성에 대해 "기준금리를 대체할 수 없다"고 13일 밝혔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준율 인상은 간접적인 경로를 통해 단기적인 효과를 볼 수 있고 중앙은행의 물가안정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고려될 수 있다"면서도 "과거나 지금이나 ... 김중수, MAS 창설 40주년 기념 컨퍼런스 참석차 출국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싱가포르통화청(MAS) 창설 40주년 기념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7일 싱가포르로 출국한다. 한국은행은 김 총재가 오는 28일 '세계와 아시아의 활력(Global-Asia Dynamic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 컨퍼런스에서 토론자로 초청받아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저명 경제학자, 국제 금융계 인사들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 김중수 "한미FTA로 금융분야 일자리 늘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과 관련 "외국 금융회사가 한국에 들어오면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일자리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오전 한국은행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투자은행 전문가와의 간담회에서 "외국 금융회사가 한국에 진입해해도 얼마나 이익을 가져 가겠냐. 그 보단 한미FTA를 기회라고 봐야 한다"며 이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