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당 "20대 비례대표 경쟁 아닌 협력으로 선출" 정치권이 '20대 모시기'에 혈안이 된 가운데 통합진보당도 청년 비례대표 문제에 입을 열었다. 통합진보당 학생위원회와 한국대학생연합의 30일 반값등록금 실현 촉구 기자회견에서다. 한나라당은 20대인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를 비대위원으로 임명했고, 민주통합당은 슈퍼스타 K 방식의 청년 비례대표 선출을 진행 중이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 "당명이 뭐길래", 희비 엇갈린 정당들 한나라당이 30일 최종 결정하기로 했던 새 당명 확정 시기를 늦췄다. 한나라당은 비대위는 "한나라 당명 개정에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신중한 판단을 위해 개명안 발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27일부터 시작한 국민대상 당명공모에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응모자가 6362명이고 이메일을 통한 응모건수 2849건"이라며 "한 응모자가 다작을 ... MBC노조 총파업에 통합진보당 "김재철 퇴진해야" 통합진보당은 30일 MBC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것에 대해 "뜨겁게 지지하며 함께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위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 파업은 김재철 사장의 불공정 편파 방송 강행이 명백한 그 원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대변인은 "지난 25일부터 총파업 여부를 묻는 조합원 투표를 거쳐 83%의 투표율과 70%에 이르는 높은 찬성률로 총파업에 돌입하게 된 것이야... '론스타 먹튀'에 野, "김석동 사퇴하라" 한목소리 금융위원회가 27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를 승인한 것에 야권의 반발이 거세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이른바 '론스타 먹튀'라며 강력 반발했다. 민주통합당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금융위원회의 결정은 원천무효"라며 "한마디로 론스타에게 면죄부를 준 것이다.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인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혹평했... 최시중 사퇴 불구, 민주·통합진보 '협공'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전격 사퇴를 선언했지만 야당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이날 한 목소리로 최 위원장을 맹비난했다. 신경민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최 위원장은 처음부터 자기 직책에 맞지 않는 인물이었고 이미 사퇴할 시기를 놓쳤다"며 "부하직원 비리에 대한 도의적 책임 뿐 아니고 방송통신정책에서 저지른 잘못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