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정부에 지방 재정건전화 위한 지원 적극 건의 박원순 시장이 1일 여수에서 열리는 전국시도지사 회의와 전국시도지사 협의회에 참석해 지방분권과 정책공조,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확대 등을 적극 건의한다. 박 시장은 재정건전화를 위해 정부의 대중교통요금 인상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월 261억원에 달하는 대중교통 적자 누적으로 인한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지하철 무임승차와 관련한 손실비용에 대해 국가 ... 서울 폭설로 출퇴근·막차 지하철 30분씩 연장 서울시는 중부지방 대설로 도로 곳곳이 결빙돼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하철과 시내버스 예비차량을 비상대기하고 추가와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하철 출근시간은 평상시 오전 7~9시에서 9시30분으로, 퇴근시간은 오후 6~8시에서 8시30분으로 각각 30분씩 연장하고 막차도 기존에 다음날 1시까지 운행하던 것으로 1시... "조합 사용비용 지원 절대 불가"..국토부 박원순 정책에 '반기' 박원순 서울시장의 새로운 뉴타운·정비사업 정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 국토해양부가 박 시장의 핵심 정책 일부에 대해 '절대불가'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31일 국토해양부는 박 시장이 요구한 '추진위·조합 해산시 중앙정부의 사용비용 지원'은 전혀 타당성이 없다고 못박았다. 박 시장은 지난 30일 '서울시 뉴타운·정비사업 新정책구상' 발표를 통해 개발 구역 해제로 추진주... 서울 버스·지하철 요금 다음달 말 150원 인상 최근 행정안전부가 물가인상이 우려된다며 인상 시기 연기를 요구했지만,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인상안이 자체 심의를 통과하면서 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150원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30일 열린 물가대책심의위원회에서 다음 달 말 성인기준 대중교통 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번 인상으로 교통카드를 기준으로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은 900원에서 1... 박원순 "추진주체 없고 30% 찬성하면 뉴타운 연내 해지"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의 가장 큰 갈등 현안으로 꼽히고 있는 뉴타운·정비사업에 대해 영세 가옥주와 상인, 세입자 등 사회적 약자를 눈물 흘리게 하는 전면철거 방식의 사업 관행을 바꾸고, 현재 진행 중인 1300개 구역을 전면 재검토해 구역별 맞춤형 해법을 찾겠다는 큰 틀의 새 원칙을 내놨다. 30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 시장은 "그동안 거주자이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