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영선 "죽어도 친정에 가서 죽어야지" 보수진영도 통합 열기에 가세했다.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가 합당을 결정했다. 송영선 미래희망연대 의원은 "죽어도 친정에 가서 죽어야 하지 않겠냐"며 비장한 모습이다. 이와 관련, 노철래 원내대표는 1일 국회 정론관에서 "총선을 앞두고 정당정치가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더이상 합당을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정치 쇄신과 개혁 작업에 보... '돈봉투' 의혹 조정만 국회의장 비서관 검찰 출두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조정만(51·1급)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조 비서관은 1일 오후 2시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해 돈 봉투 사건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 조사실로 들어갔다. 조 수석비서관은 지난 2008년 한나라당 7·3 전당대회... 한명숙 "與 정강정책 개정..정치술수 염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1일 한나라당의 새로운 정강·정책과 관련, "한나라당의 탈색시도가 선거를 겨냥한 정치적 술수가 아닐지 염려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를 앞두고 옷을 형식적으로 갈아입는 것이라면 국민을 지금의 불행에서 행복으로 건져내기가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진정성이 있다면 대국민 사과부터 해야... 김종인 "나경원 출마 어리석은 행위" 한나라당 김종인 비대위원은 1일 나경원 전 최고위원의 총선 출마에 대해 "정치적으로 어리석은 행위가 아닌가"라며 부정적 견해를 내비쳤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나가서 자기가 내세운 선거 공약이 서울시민들로부터 거부를 당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새 정강정책에 대해선 "실천의지를 확실하게 보... 정개특위 선거구 획정, 최종 조율 실패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31일 선거구 획정 등에 대한 조율에 나섰지만 협상은 끝내 결렬됐다. 정개특위 여야 간사인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과 박기춘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협상을 벌였지만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여야 모두 각자의 입장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경기 파주와 강원 원주를 분구하고 세종시를 증설하는 대신 비례대표 3석을 줄이는 안을,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