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지나친 기업 때리기,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여야 정치권을 중심으로 한 지나친 기업 때리기식 공격은 편가르기를 심화시킬 우려가 있고,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최근 정치권의 재벌개혁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울땐 정부와 기업, 국민이 혼연일체가 돼 마음을 모으는 것이 ... 박재완의 편지.."장기전략국 만드는 이유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경고음이 울린 뒤에야 허둥대지 않았는지?"라며 "미래과제를 누군가는 고민하고 내비게이션 역할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오는 4일로 예정된 기획재정부 조직개편안 공포와 관련 이날 박 장관은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저출산, 고령화, 맞벌이 급증, 높은 대학진학률과 화석연료 의존 등은 오래전부터 예고됐지만 우리는 경고음이 울린 뒤에야 ... 정부 "공공요금 인상시기 최대한 지연" 정부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인상시기도 최대한 지연하기로 했다. 아울러 창업 실패후 재기가 가능하도록 올해부터 채무조정형 자금을 신설·지원하고 창업실패자의 주변인에게 피해가 가지않도록 연대보증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고용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 5인 이상이면 자유롭게 협동조합 만든다 앞으로 업종과 분야에 제한없이 5인 이상이면 자유롭게 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다. 25일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9일 국회를 통과한 '협동조합기본법'이 공포됨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농협 1000명, 생협 300명 등 소규모 협동조합의 설립을 막아온 설립기준이 대폭 완화돼 5명 이상이면 협동조합 설립이 가능... 정부, 유통업체 수수료에 '칼날'..업계 "물가하락 글쎄" 정부가 대형 유통업체의 판매 수수료율을 해마다 공개하기로 했다. 판매수수료가 시장 원리에 따라 결정되도록 유도해 대형 유통업체의 부당한 상품가격 상승을 막고 물가 부담도 줄여보자는 취지다. 그러나 이 같은 정부의 방침에 유통업계는 시장경제 논리에 반하는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정부 "과도한 수수료로 인한 악순환 끊을 것" 박재완 기획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