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설 민심 르포)서울과 수도권 "정치보다는 경제가 살아야" 설 연휴 서울 수도권 지역의 민심은 '경제'와 '물가'에 집중됐다. 모처럼 가족과 친지들이 둘러앉은 식탁에서는 정치에 대한 관심보다는 한해 살림살이를 어떻게 꾸려갈지에 대한 고민이 주를 이뤘다. 특히, 올해 경기가 지난해보다 더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아 추운 식탁은 침울했다. 개인사업을 하는 이모(56, 서울 동대문구)씨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경기가 좋지 않을 것... (현장)예비유권자 고교생들, 정치를 만나다 1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소재 부명고등학교의 겨울방학 방과후학교 수업 '토론과 논술의 기초'가 열린 2학년 6반 교실. 윤리 교과를 담당하고 있는 방민권 교사를 중심으로 둥그렇게 둘러 앉은 남녀 학생들은 사뭇 진지한 얼굴로 부유세 관련 주요 쟁점인 버핏세 도입 논란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정치권 현안들에 무관심한 요즘 청년들의 모습을 떠올려 볼 때 고교생들의 진지한...  멈추진 않는 盧風..영남제분·모나미↑ 대선테마주들이 대부분 주춤한 가운데 친노 관련주들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9시14분 현재 모나미(005360)는 전날보다 470원(10.74%) 오른 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남제분(002680)도 7%대 상승하며 닷새 연속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두종목은 지난 이틀간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 인터넷포탈, 표현의 자유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동양證 동양증권은 18일 인터넷포탈업체에 대해 인터넷 표현의 자유가 확대됨에 따라 인터넷 광고시장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인터넷포탈업체의 수익성 증가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이창영 동양증권 연구원은 “인터넷 실명제 폐지에 이어 365일 언제든지 인터넷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결정이 나오면서 인터넷에서의 표현의 자유가 점점 확대되고 ... 민주통합, 전략공천 50% 여성 배정 추진 민주통합당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는 17일 '전략공천 50% 여성 배정' 등을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미경 위원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전략공천 50%를 여성에 배정하고 민주당 강세지역 전략공천에 여성을 우선 배정하고, 단수공천 가능 지역에 여성을 우선 확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민경선제 원칙에 동의하고, 국민경선에 모바일 투표가 가능하도록 공직선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