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당, 박원순에 "야권연대의 중심 지켜야" 10.26 서울시장 재선거에서 야권단일 후보로 당선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주통합당에 입당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야권의 한 축인 통합진보당이 입장을 밝혔다. 천호선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3일 논평에서 "예상되었던 일"이라면서도 "박 시장은 야권단일 후보로서 서울시민의 지지를 받고 여러 야당과 시민운동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당선되었다. 그런 박시장이 이 시기에 민주통합... 정몽준·홍준표·안상수 적힌 ‘살생부’ 박근혜 손에 한나라당이 3일 벌집을 쑤셔놓은 듯 들썩였다. 당 사무처가 4.11 총선 공천 작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문제 의원’ 39명의 명단을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최근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동아일보’가 입수해 이날 보도한 문건(당 소속 국회의원 특이사항)은 △재판 중인 의원(1명) △의원직 비상실형으로 재판이 종료된 의원(13명) △각종 구설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 유승민마저.. ‘새누리당’ 당명 반발 격화 한나라당의 새 당명 ‘새누리당’을 둘러싼 조롱성 희화화가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내부 반발마저 격해졌다. 물꼬는 친박계 핵심 유승민 의원이 텄다. 그는 새 당명에 공개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며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유 의원은 2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새 당명이 결정된 직후 “새누리당이란 이름에 가치와 정체성이 전혀 담겨 있지 않다”며 “기존 한나라당이란 ... '새누리당' 희화화 빗발.. 전여옥 “친박연대보단 낫다” 한나라당의 새 당명 ‘새누리당’을 두고 희화화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미 누리꾼들은 관련기사 댓글 또는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각자의 의견을 활발히 개진하고 있다. 대다수가 놀림성이었고 또 상당수는 기존 당명인 한나라당을 더 선호했다. 새 당명이 결정된 2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도 다수의 비대위원들이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명 개정을 주도한 조동원 홍보기획본... 보수성향 시민단체, "박근혜 사당화를 규탄한다" 한나라당이 미래희망연대와 2일 합당을 선언하고 '새누리당'을 새 당명으로 확정하는 등 보수전선의 연합에 힘쓰고 있다. 그런데 보수성향 시민사회가 "박근혜 사당화를 규탄한다"며 한나라당을 공격, 난처하게 됐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구성한 공천위가 밀실에서 이루어진 사당화 작업"이라며 "한나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