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관과 SNS'..공개토론회 열려 법관들로 구성된 사법정보화연구회(회장 노태악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법원, 법관 그리고 소셜네트워크'를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연다.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법관들의 SNS 사용실태와 법관 개인의 표현의 자유, 국민 시각에서의 법관의 SNS 사용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진다. 이날 토론회에는 미디어유 이지선 대표... '보직별 전담법관' 변호사 중 임용 추진 소액 등 특정분야 재판만을 전담하는 보직별 전담법관을 재야 변호사 중에서 임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대법원 법관인사위원회는 이같은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관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보직별 전담법관은 임기 중 사무분담 변경이 허용되지 않아 전담분야 사건에 대한 안전성이 담보되고 법관 역시 전문성을 더욱 갖출 수 있게 ... "성형 후유증 설명했어도 시술방법 잘못 선택..배상해야" 성형수술시 의사가 후유증에 대한 설명을 했을지라도 후유증이 남지 않는 수술방법이 있는데도 이를 시행하지 않아 후유증이 남았다면, 의사는 그에 대한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눈 성형수술을 했다가 눈이 다 감기지 않는 등의 후유증을 입은 피해자 이모씨(48·여)가 서울 강남 M성형외과 원장 이모씨를 낸 손해배상 청... 서 판사 받는 법관연임심사..역대 탈락자는 3명 서기호 판사(42·사법연수원 29기)가 법관 연임 적격여부 심사대상에 올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법관 연임심사제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관의 임기와 연임에 대한 사항은 헌법에 규정돼 있는 사항으로, 제헌 헌법부터 법관의 신분은 보장되어 왔다. 다만, 1980년 헌법에서는 대법원장과 대법원판사(현 대법관)가 아닌 법관의 임기와 연임을 따로 정하지 않았다가 1988년 직전... KT 2G서비스 폐지 허용 대법원 확정 KT의 2G(2세대) 이동통신(PCS) 서비스 폐지가 확정되면서 롱텀에볼루션(LTE)서비스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대법원 제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일 KT 2G 서비스 가입자 900여명이 "2G 서비스 폐지를 승인 결정의 효력을 정지하라"며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에 대한 재항고에서 원심과 같이 기각 결정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방통위의 처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