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입장 때문에 '지역행사' 앞당겨?..'난감한 정부' 지식경제부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역발전주간 행사가 당초 계획보다 빠른 6월에 조기 개최될 가능성이 커졌다. 7일 지경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 지역발전비서관실은 올 12월 대선과 관련된 바쁜 정치일정 때문에 당초 9월에 개최 예정이던 '지역발전주간' 행사를 올 6월로 앞당기는 방안을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월 대선 정치일정에 구애받지 않고 이명박 대... 지경부, 공공기관과 갑을관계 청산한다 지식경제부는 앞으로 산하 공공기관 간의 갑-을 관계를 청산하고 효율적이며 협조적인 파트너십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7일 지경부는 이는 홍석우 장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한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하 기관 사이에 올바른 파트너 관계 정립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향후 관계를 재정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경부는 지난 3일 오전 ... 기술표준원, 시험요원 인증시스템 국제표준 확산 추진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적합성평가 요원인증에 대한 아태지역 워크숍'을 개최한다. 5일 지경부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ISO가 관련규격을 개정하면서 주요 내용을 알리기 위해 열리며 기술표준원의 제안에 따라 전세계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열리게 됐다. 참가대상은 아태지역의 ISO회원국 중 싱가포... 지경부, 인문기술융합연구소 '정규직 최소화' 주문 지식경제부가 오는 3월 설립되는 인문기술융합연구소의 연구원에 대해 정규직 인력을 최소화하고, 외부 기관의 전문인력을 최대한 활용하라는 지침을 세웠다. 3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인문학과 산업기술 사이의 칸막이를 없애기 위해 '인문기술융합연구소(가칭)'가 오는 3월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내에 공식 출범한다. 지경부는 기존 부설연구기관 사례 등을 감안해 인문...  무역2조달러 여는 '레드룩' 보여줄까 지난달 6일 천안 지식경제공무원 교육원이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었다. 이날 개최된 '1조달러행정 2조달러정책 지식경제부 워크숍'에서는 1급 간부들이 온통 붉은색으로 치장한후 멋진 캐릭터를 뽐내는 것이 압권이었다. 상승을 의미하는 색인 붉은색으로 스파이더맨, 우체통, 레옹 등을 흉내내며 지경부 고위간부들은 기꺼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부하직원들과의 격의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