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자원 활용한 일자리 창출이 중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31일 "일자리에 자원이 집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오전 한국은행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경제 전문가들과 가진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유로존 재정위기를 처리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보여졌었다"며 "이를 시작으로 자원을 어떻게 흘러가게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느냐가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경제에서 구... 김중수 "실물·금융 반응폭 조화가 향후 과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실물의 움직임에 비해 금융이 반응하는 폭이 더 크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오전 한국은행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은행장들과 가진 '금융협의회'에서 "세계적으로 실물의 움직임에 비해 금융이 반응하는 폭이 크다. 결국 이것을 적절히 조화를 시키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유로존 국가들이 채무... 김중수 "지준율, 기준금리 대체할 수 없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물가안정을 위한 지급준비율 인상 가능성에 대해 "기준금리를 대체할 수 없다"고 13일 밝혔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준율 인상은 간접적인 경로를 통해 단기적인 효과를 볼 수 있고 중앙은행의 물가안정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고려될 수 있다"면서도 "과거나 지금이나 ... 김석동 “필요하면 가계부채 추가대책 강구”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2일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하면 가계부채 추가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석동 위원장은 이날 서울대에서 열린 금융공학회 기조연설에서 “가계부채가 적정 수준으로 증가하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가계대출 구조개선,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서민금융 강화 등 기존의 정책 방향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무역1조달러 그늘)②고용은 없고 성장만 있다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전라남도 장성에 사는 박모씨는(61세)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하지 못하는 딸에게 "아빠가 직장을 구하던 시절에는 '어디로 갈까'가 고민이었는데 지금은 '취업이 되냐 안되냐'가 문제구나"라는 말을 했다. 우리나라가 무역으로 인해 경제성장에 가속도가 붙던 60~80년대에 기업들은 젊은 인력 채용에 박차를 가했다. 수출이 잘되면 생산량이 늘고 경...